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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선수가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500m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차 경기에 앞서 연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빙속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그의 경기 기록에 관심이 쏠렸다.
이상화는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중국대표 왕베이싱과 펼친 2차 레이싱에서는 37초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이상화는 지난 2010 밴쿠버올림픽 500m 종목에서 76초09의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상화는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2연패 신기록을 세웠다.
이상화의 올림픽 신기록 수립과 함께 13일(한국시각) 밤 11시에 펼쳐지는 이상화의 1000m 경기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상화의 1000m 랭킹 역시 세계 5위권에 진입해 있어 13일 경기의 메달 수확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림픽 신기록 수립 이상화 1000m 경기 출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수립 1000m 경기에서도 활약하길" "이상화 금메달 획득 소식에 저절로 눈물이 난다" "이상화 1000m 부담 갖지 말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