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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 도전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이상화(25,서울시청)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오후 11시34분부터는 2차 레이스가 이어진다.
이상화는 이번 경기에서 브리타니 보우(26,미국)와 함께 가장 마지막 조인 18조(아웃코스)를 배정받았다.
이상화는 특히 이날 소치 동계 올림픽의 한국 첫 메달을 따낼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은 물론 쇼트트랙 1500m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세계신기록(36초36)을 보유자로, 소치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1,2차 레이스 합계 76초9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한편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는 오후 9시45분 1차 레이스로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