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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2/11 추천종목] 유한양행(000100)

기사입력 : 2014년02월11일 09:20

최종수정 : 2014년02월11일 08:09

1. 시황·종목 리서치
이번 주는 어제 기사에서 조언한 것처럼 만기일과 해외 이슈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종목 중심의 대응을 권한다.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재 돌파하면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주 삼성증권, 현대중공업 등이 ELS 만기물량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는데 두 종목 이외에도 LG전자, LG화학, 삼성전기 등 지난 2011년 상반기 발행된 3년 만기 우량주 중심의 ELS 상품 중 약 1조 원 이상이 곧 만기이기 때문에 ELS 만기가 예정된 상품은 갑자기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음을 알면서 대응하자.

오늘은 개인투자자들이 실전에서 지켜야 할 핵심 ‘마인드’를 얘기하려고 한다. 주식에 처음 입문할 예정이거나, 시작한 지 2년 미만의 초보자는 최소 1년에서 2년은 본인 보유자금이 많더라도 최대 1천만 원만 투자하길 권한다. 많은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처음 2~3년 동안 박살이 나서 그것을 찾기 위해서 평생 매달린다.  대부분 조울증 환자로 변해서 20~30년 동안 주식시장의 노예로 끌려다니기 때문이다. 필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23세부터 30세까지 무려 8년 동안 겨우 300만 원만 투자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이다. 그 나이에 돈에 대한 집착이 클 이유도 없었고, 느긋하게 평생의 재테크라는 생각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차분하게 분석과 예측을 시도할 수 있었다. 1천만 원을 모두 손실 봐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공부를 하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전업 투자자와 직장인 투자자 각 특성에 맞는 매매를 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전업이 유리하다. 특히 박스권 장세나 추세하락을 나타내는 구간에서는 더 그렇다. 그런데 전업들은 실전에서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물론 상승추세일 때는 조바심 때문에 빨리 매도해서 전업이 직장인보다 불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리하다. 오늘은 전업이 반드시 활용해야 할 두 가지 매매방식을 소개한다. 첫째는 자동매매이고 둘째는 분봉매매이다. 이것을 하지 않는 전업은 사실 직장인과 다를 것이 없다. 어쩌면 정말 억울하다. 매매스타일은 직장인이면서 온종일 시세만 보고 있자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가지를 해야만 진정으로 전업이 되는 것이다. 내일은 자동매매와 분봉매매에 대한 조금 더 상세한 기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실시간 시황,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 대응전략

주식비중 :

1,975선 미만 50~75%/1,950선 미만 25~50%/1,925선 미만 0~25%

업종 : 중기 없음, 단기 건설/테마 : 중기 없음, 단기 3D 프린터

 

3. 추천종목 : 유한양행 [000100]

190,000원과 184,000원 또는 187,00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5%와 수익 +10%

가치 : 적정주가 고평가/차트 : 중기하락, 단기상승/대응 : 조정시 단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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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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