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폭로 [사진=SBS `자기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의 남편 김진구의 폭로가 화제다.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후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에 라미란이 과거 출연한 방송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미란은 남편과 함께 지난 2012년 4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했다.
당시 라미란의 남편 김진구는 방송에서 "집을 비운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집이 술과 음식으로 엉망진창이 돼 있었고 심지어 부부 침대에는 낯선 남자까지 있어 이대로 이혼까지 가야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사정이 있었다. 그 낯선 남자는 후배 연기자였는데 술자리가 길어져 집에서 먹다 보니 그렇게 됐다. 그 후배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 후배들은 딸 유치원 배웅해주러 가서 그 남자 후배 혼자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라미란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충분히 오해할 만하네" "라미란 영화 속 음탕한 눈빛 떠오르네" "라미란 김진구 이혼할 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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