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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미란 이상형 고백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 라미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배우 라미란, 김기방, 이병준,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최우식이 허우대와 스타일이 좋으니 여자 스태프들이 많이 좋아했다"며 "약간 모자란 듯한 게 더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관해서는 "사실 조인성, 장동건처럼 완벽하면 매력 없다.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라미란은 "개인적으로 찢어진 눈이나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소지섭과 유승호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과 올 초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여배우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