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5일 10시부터 본격 시작됐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측·북측 각각 3명이 참석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전체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 김성근 실행위원 등 남측대표단 3명과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 북측대표단 3명이 참석했다.
남북은 이날 이산가족 상봉 시기와 숙소 등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