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사이먼(대표 강명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0일까지 전통 있는 패션·잡화 브랜드의 상품들을 특별 할인 판매하는 ‘올드 앤드 클래식 스타일 위크(Old & Classic Style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0여 개의 인기 패션·잡화 브랜드 제품들을 추가 할인된 가격 및 균일가에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레트로 뮤지컬 갈라쇼’, ‘레트로 포토 이벤트’ 등 복고 컨셉의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삼성카드로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는 3000명 한정 사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전 품목을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갤럭시(Galaxy)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르베이지(Lebeige)는 12년 가을·겨울 상품을 기존 40%에서 2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12년 봄·여름 상품의 경우 오는 9일까지 6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올드 앤드 클래식 위크’ 기간 중에는 남녀 고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들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Nike Factory Store)는 오는 9일까지 남성용 다운재킷을 2개에 15만원, 3개에 20만원으로 제공하며, 성인 프리 상품을 2족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디디스(adidas)와 리복(Reebok)에서는 12년 가을·겨울 상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한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레트로 컨셉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에는 복고 컨셉의 뮤지컬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한 ‘응답하라 8090 레트로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하고, 8일과 9일 양일 간은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등 세기의 스타들로 분장한 모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