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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설 연휴 응급병원·약국 한 눈에

기사입력 : 2014년01월30일 09:00

최종수정 : 2014년01월29일 15:25

[뉴스핌=조현미 기자] 설 연휴기간 총 3363개 병원과 5043개 약국이 운영된다.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원과 약국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매일 동네병원 1곳과 약국 2곳이 평일처럼 진료를 갖는다. 연휴 4일간 운영되는 전국 병원은 3363곳, 약국은 5043곳이다.  전국 554개 응급의료기관과 시설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에 나선다. 

<제공=가천대 길병원>


당직 병원과 당번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에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명단이 공개된다.

스마트폰이 있다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 앱은 사용자에게 가까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약국 위치를 알려준다. 진료 시간·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자동제세동기(AED) 위치 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도 제공돼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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