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영화 ‘기술자들’ 주연 확정…김우빈-고창석과 호흡 [사진=뉴스핌DB] |
28일 ‘기술자들’ 제작사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현우는 영화 ‘기술자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현우는 배우 김우빈, 고창석, 김영철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기술자들’은 지난 2012년 영화 ‘공모자들’로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기발한 소재의 케이퍼 무비다.
극중 이현우는 소년과 남성다운 매력을 고루 갖춘 천재 해커 종배 역으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극중 종배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나, 때로는 진지한 모습으로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특히, 이현우는 영화 속 내로라하는 기술자들 사이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3월 촬영에 돌입하는 영화 ‘기술자들’은 오는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