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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여진구 7.5m 다이빙 성공 [사진=런닝맨 캡처] |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여진구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타이니지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 '장기알 레이스-홍콩에서 온 편지' 편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여진구는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런닝 워터랜드 빅3' 게임을 했다. 특히 여진구는 다이빙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여진구가 7.5m 다이빙대에 오르자 유재석이 만류했지만 여진구는 "7.5m 가능하다.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번 뒤로 물러선 여진구는 두 번째 도전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려 가뿐하게 입수했다. 7.5m 다이빙에 성공한 여진구는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재석도 7.5m 다이빙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높은 데 싫은데"라는 말을 하면서도 여진구가 성공한 높이인 7.5m의 다이빙 대 위로 올라갔다. 유재석은 안경까지 벗고 결국 7.5m 다이빙에 성공해 런닝맨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