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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1277억원...전년비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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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자본비율 13.23%(+34bp), ROE 10.62%(+18bp)
연간 현금배당총액 1조원, 주당 906원의 분기배당 결의
하나은행 1분기 순이익 17.8% 증가한 9929억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해 홍콩ELS 대규모 손실 사태 등의 여파를 해소하고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외환 통합 이후)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2025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937억원)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은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연간 현금배당총액을 1조원으로 고정하고 분기별 균등배당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룹 이사회는 주당 906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또한, 연초 발표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상반기 내 조기 완료할 예정으로 배당가능 주식수 감소에 따라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그룹의 1분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2조2728억원과 수수료이익 5216억원을 합한 2조7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09억원)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1.69%이다.

수수료이익은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수수료 증가 ▲운용리스 및 퇴직연금 등의 축적형 수수료 기반 확대 ▲해외 사용금액 증대에 따른 신용카드 수수료 증가 등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7%(88억원) 개선됐다.

특별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그룹의 경상적 일반관리비는 전사적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전사적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 및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자산 증대에 따라 1분기 말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전년 동기 대비 34bp 증가한 13.23%로 예상된다. 주주환원의 기반이 되는 보통주자본비율을 목표 수준인 13.0~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업 밸류업의 핵심이 되는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2%로 전년 동기 대비 18bp 개선됐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2bp 증가한 0.72%, BIS비율 추정치는 40bp 증가한 15.68%를 각각 기록했다.

1분기 말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29%로 경영 계획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115.2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0%이며 그룹 총자산은 신탁자산 189조189억원을 포함한 833조3777억원이다.

하나은행 본점 [사진=하나은행]

주력인 하나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7.8%(,497억원) 증가한 9929억원의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이자이익은 41.9%(974억원) 증가한 3300억원을 달성했다. 기업금융, 외국환, 자산관리 등 은행 핵심 사업역량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한 수익 기반 다변화에 따른 결과다.

이자이익 1조9359억원과 수수료이익 2496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1855억원이며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48%이다.

NPL커버리지비율은 162.5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9%, 연체율은 0.32%며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07조5415억원을 포함한 642조1196억원이다.

한편 비은행 관계사 실적에서는 하나증권이 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에도 불구하고 WM 부문의 손님 중심 자산관리와 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753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카드는 546억원, 하나캐피탈은 315억원, 하나자산신탁은 176억원, 하나생명은 121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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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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