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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불 [사진=YTN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문화유산인 경복 안동 하회마을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4시 52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면 하회마을 내 북촌댁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회마을 불은 약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아직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은 관광객의 담뱃불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회마을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 나라의 소중한 문화재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회마을 불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회마을 불, 도대체 누군지" "담뱃불이면 흡연자들 각성 좀 하시길"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해 놓으면 뭘 하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