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 추진통해 판매목표 달성
[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차는 지난해 최다 판매직원을 비롯한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는 한편,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3년 실적분석 결과, 공주지점 임희성(41세, 사진) 차장이 426대를 판매, 5년 연속으로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 차장은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전략과 더욱 진정성 있는 자세로 올 한 해도 많은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차장에 이어 ▲화성 발안지점 남상현(40세) 과장이 307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48세) 부장 271대, ▲대전지점 김기양(47세) 부장 25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42세) 부장 229대, ▲평택 안중지점 이양균(52세) 부장 227대, ▲서울 성동지점 이정호(39세) 차장 225대, ▲광주 수완지점 임계환(51세) 부장 223대, ▲수원지점 권길주(47세) 차장 222대, ▲문경지점 장병철(46세) 차장이 220대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문가 수준에 해당하는 차종별 상품교육 온라인 과정, 경쟁 수입차와의 제품 비교 교육 강화 등 ‘상품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 ▲쇼룸 전문가 양성 과정 및 스타일 컨설팅 등 ‘CS 마스터 프로그램’ ▲ 고객만족 사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수준의 상품지식과 CS마인드로 무장한 우수 직원들을 늘려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