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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김현중 중국 촬영현장 [사진=레이앤모] |
오는 15일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진은 중국 촬영 현장에서 찍은 세 사람의 훈훈한 장면을 8일 공개했다. 특히, 평소 무게감 있는 연기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최일화, 정호빈이 김현중과 함께 귀요미 삼인방으로 변신,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정호빈과 김현중이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친구 같은 돈독한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최일화는 촬영 중간 중간 김현중과 연기에 대해 의논하거나 충고를 주는 등, 김현중이 선배 연기자들에게 듬뿍 사랑 받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선후배 연기자들의 좋은 호흡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며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카메라 밖에선 최일화, 정호빈, 김현중이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지만, 드라마 속에선 카리스마 종결자들을 만나보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의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릴 로맨틱감성누아르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