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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조부모상-부친 상에 해외팬들 애도,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30)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해외 한류팬들이 애도를 표했다.
7일 오전 중국 다수 매체들은 한국 언론의 말을 빌어 이특의 조부모와 부친이 6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한류를 일으킨 슈퍼주니어 이특의 소식인 만큼 중화권과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중국 팬들은 이특의 관련 기사를 접한 후 SNS에 "믿기지 않는다" "이특 어서 기운내라" "이특 조부모님과 아버님,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 등의 위로의 글을 남겼다.
또한 유명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에 또한 이특의 비보 관련 글이 올랐고, 900개의 댓글이 게재됐다. 네티즌들은 "이특, 이게 루머는 아니겠죠" "충격적이다. 이특에게 위로를 보낸다" 등의 글로 애도를 표했다.
한편 서울 동착경찰서 측은 7일 "6일 오전 9시20분쯤 동작구 신대방동의 모 아파트에서 이특과 박인영씨의 아버지 박모(57)씨와 조부모 박모(84)씨와 천모(79)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박씨의 외조카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경찰 측은 "박씨의 사인은 자살로 추정하며 부검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 분향소는 고대 구로병원 장례씩장 20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8일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