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특 조부모-부친상에 지숙, 정가은 애도 [사진=뉴시스/본 기사 내용과 무관, 지숙, 정가은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이특이 조부모상과 부친상을 동시에 당한 가운데 레인보우 지숙과 정가은 등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지숙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멘션을 올렸다. 정가은도 "특아…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할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특은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도중, 가족 3명이 동시에 세상을 떠난 비보를 전달받아 더욱 주변의 안타까움과 우려를 사고 있다. 앞서 비스트 윤두준, 2AM 조권, 2PM 찬성 등 여러 동료들도 그를 직접 찾거나 SNS상으로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숨진 이특의 아버지 박모(57)씨와 조부 박모(79)씨, 조모 천모(84)씨는 서울 동작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이특의 부친인 박씨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작 소방서 관계자는 "이 사건은 교통사고 아닌 자살 추정으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히며 세간에 충격을 더했다.
한편, 이특의 소속사 SM측은 본인과 유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사건의 자세한 경위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