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국내외 13개 노선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올 상반기 '진마켓' 론칭을 알리는 티저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를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마켓이다.
상반기 진마켓에서는 진에어 국내외 13개 노선의 항공권을 국제선 기준으로 홈페이지 최저가 대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진마켓의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제주-상하이 노선 왕복 20만700원( TAX 미포함 항공운임 6만9000원)부터,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15만8800원 (7만9000원)부터, ▲인천-홍콩 왕복 29만800원(14만90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 왕복 31만5400원(15만90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3만4100원(1만8000원)부터 준비돼 있다.
각 노선 및 탑승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출발일 기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같은 기간 동안의 국내외 호텔도 함께 특별 할인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