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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미성년자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
새해 벽두부터 불거진 이번 해프닝은 마돈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휴가 사진이 발단이었다. 이 사진은 마돈나가 14세 된 아들 로코 리치와 그의 친구들을 데리고 스위스 리조트에서 촬영했다.
문제가 된 것은 사진 속에 즐비한 술병들. 마돈나가 사진을 게재하자 얼마 안 가 “설마 미성년자들과 술 마신 거냐”는 댓글이 올라왔다. 마돈나는 곧장 “술 같은 거 아무도 안마셨다. 그저 흥을 돋운 것 뿐”이라며 “유난 떨지 마라. 센스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마돈나는 “새해부터 논란거리 만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마돈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들 로코 리치 등과 함께 휴가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로코 리치는 마돈나의 전 남편이자 영국 출신 영화감독 가이 리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