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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유라가 신체 중 섹시 포인트로 '전신'을 꼽아 기자 간담회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스데이 멤버들이 각자 신체 중 가장 섹시한 부위를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파티오나인에서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썸씽(something)'을 첫 공개했다.
이날 소진은 걸스데이만의 차별화된 섹시한 매력으로 "귀여운 얼굴에 반전 섹시미"를 꼽았다.
그는 "아이같은 얼굴에 한없이 밝다가도 무대에서는 과감하고 섹시한 느낌이 묻어나는 게 걸스데이의 섹시함"이라며 "완전히 익은 여자들은 아니지만 반전 매력이 있는 걸그룹이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각자 멤버들의 가장 섹시한 매력 포인트를 밝히고 포즈를 요청하는 질문에, 소진은 당당히 "허리와 엉덩이로 이어지는 뒤태"라며 뒤돌아 보는 포즈를 취했다.
혜리는 "목선이 가장 섹시한 듯"이라며 목을 쭉 빼고 섹시함을 과시했다. 민아의 차례에 팬들이 "옆선!"이라고 소리치자, 민아는 "옆선은 자신이 없고, 섹시한 다리"라고 섹시한 각선미를 드러내 보였다.
특히 마지막 차례로 부담감이 컸을 유라는 섹시 포인트를 "전신이요"라고 말하며 좌중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유라의 과감한 발언에 팬들은 환호하다 못해 뒤로 넘어가는 남성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3년 '기대해', '여자 대통령'의 대박 행진을 이단 옆차기의 신곡 '썸씽(something)'으로 야심차게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