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표 노일식)은 뮤지컬 ‘위키드’와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신제품 도넛을 출시하고 총 10만 고객 대상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위키드 도넛’은 뮤지컬 ‘위키드’를 연상시키는 마녀캐릭터와 포인트 색상인 녹색을 이용한 도넛으로, 초콜릿 아이싱을 한 쉘도넛을 커스터드 필링으로 가득 채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난다. 마녀 캐릭터를 모티브로 해 모자 모양을 녹차 분말로 표현했으며, 초콜릿으로 만든 위키드 로고를 얹어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1600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10만 고객 대상으로 뮤지컬 초대 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1월 한 달 동안 크리스피 크림 도넛 수도권 지역의 43개 매장에서 ‘위키드 도넛’ 구매 및 롯데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1등부터 4등까지는 뮤지컬 ‘위키드’ VIP 좌석 ~ A 좌석을, 5등부터 8등까지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쿠폰, 위키드 도넛 쿠폰 등 다양한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 초대 대관 행사는 다음달 12일 오후 8시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약 12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고객만을 위한 대관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달콤한 도넛도 먹고 뮤지컬도 즐기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