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SNS 동시 생중계-글로벌 축제의 장 마련 [사진=SBS 연기대상 홈페이지] |
[뉴스핌=이현경 기자] 2013 SBS 연기대상이 국내방송사상 최초로 전세계 SNS 동시 생중계와 함께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이끈다.
SBS는 SBS TV뿐만 아니라 공식유튜브(SBS NOW)와 공식트위터 (@SBSNOW), 홈페이지, POOQ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한 시청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참석연기자 중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것이 가능하며 방송과 소통할 수 있는 뉴트렌드 방식을 적용한다.
SBS 연기대상 제작진은 행사현장에 직접 참여하기 쉽지 않은 국내 및 해외팬들을 위해 레드카펫 행사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진행에는 토익 5회 만점과 '외계인 스펙 엄친아'로 알려진 김주우 SBS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SBS 연기대상 본행사 진행에는 개그맨 이휘재, 배우 이보영과 김우빈이 참여하며 행사 중 시상식에 참석한 연기자들은 직접 셀카를 찍어 트위터 계정에 인증할 것으로 보인다. 또 SNS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대문사진은 LED화면과 방송에 깜짝 공개되기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SBSAWARDS와 함께 베스트드레서의 이름을 남기거나 또는 선호하는 스타에게 응원글을 남기면 된다.
SBS 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김용재PD는 "2013년 SBS드라마는 국내외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이번 연기대상은 방송뿐만 아니라 SNS와 함께 진행하면서 전 세계인이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SBS 2013 연기대상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의 LALA TV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