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굿윌스토어 본사에서 박종연 신한은행 WM영업본부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중고생활물품 전달 후 굿윌스토어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
[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금융 WM그룹은 26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굿윌스토어 본사에 중고생활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WM그룹 소속 임직원이 3주간 ‘중고물품 모으기’에 참여해 모은 의류, 도서, 노트북 등 다양한 중고생활물품을 기증했다.
지난 4월 중순 1700여점의 중고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전달된 중고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직업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WM그룹은 그동안 홀트 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어 기부금 전달과 함께 매월 릴레이형식으로 목욕봉사, 식사보조, 작업보조 및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방충망 설치, 청소 및 빨래 등의 봉사활동 등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WM그룹 관계자는 “WM그룹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으며, 2014년에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