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배우 원빈이 최근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쉼터를 찾았다.
동양생명은 광고모델 원빈씨가 연말을 맞아 백혈병 어린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양생명과 원빈은 앞으로도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7월 ‘원빈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수호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수호카드 작성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면 원빈씨가 직접 수호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이달 초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약 13만여명이 수호카드를 보냈다.
동양생명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일정 발송건수에 도달할 때마다 연예인이 ‘찾아가는 수호천사단’을 구성해 직접 사연을 선정,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참여한 연예인은 탤런트 백일섭, 아나운서 공서영, 코미디빅리그 멤버 등이다.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수호카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