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PF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PF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이 PF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PF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유소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유소영은 배우 박시은, 오창석과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소영이 애프터스쿨 탈퇴 후 꾸준히 단막극과 카메오 등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며 " 빼어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해 장차 배우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내년 1월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을 통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그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유소영의 복귀작 SBS '나만의 당신'은 내년 1월20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