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 커뮤니티 회원들로부터 평점 테러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수 요조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 관련 SNS글로 논란이 됐던 가수 요조가 앨범 평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조가 지난 20일 발매한 앨범 '요조의 개인면담 음감회'가 평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24일 현재 네이버뮤직 요조 앨범의 별점은 10점 만점에 4.4점. "별로다" "요즘 성형해도 여신이라고 하냐. 솔직히 성형했으면 여신이란 단어는 쓰지말자" "대통령 욕하는 퇴물 수준" 등 악플도 눈에 띈다.
최근 발표한 `요조의 개인면담 음감회` 네이버 뮤직 평점 및 댓글 [사진=네이버 뮤직 캡처] |
앞서 요조는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이 귀마개를 착용한 패러디 합성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미친X'이라는 욕설이 적혀있었다. 이에 요조는 "다른 페이스북 회원이 남긴 태그가 옮겨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