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4:33(대표 소태환, 양귀성)이 위메이드 출신의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을 감사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4:33의 소태환 대표는 "㈜4:33이 퍼블리셔로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합류했다"며 "정기적인 임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의 전반적인 이슈뿐만 아니라 남궁훈 이사장의 온라인 게임부터 모바일 게임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이 회사경영과 게임업계의 선두권 지키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궁훈 감사는 "좋은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기획력은 물론 제작능력, 마케팅 능력 등 모든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며 "성공적인 퍼블리싱을 위해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게임업계에 몸담으면서 해 온 여러 가지 값진 경험들을 ㈜4:33을 위해 최선을 다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4:33은 히트작인 ‘활 for kakao’, 수호지 for kakao를 비롯해 모두 10여개가 넘는 자사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의 라인업을 선정하고 2014년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