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인정 "상대는 14세 연하 모 기업 CEO 딸" 누구?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이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과 연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와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의 점장 부부 결혼 피로연 참석차 일본을 찾았고 당시 여자 친구와 동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12월1일 피로연이 열리기 전 도쿄 근처를 돌아다니며 식사와 쇼핑을 즐겼고 4일에는 검은색 커플 모자를 쓰고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신문은 "두 사람과 가까운 한국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며 키 170cm의 미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활발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용준의 기획사인 키이스트 측은 이날 "배용준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반인과 3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연인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기업 경영자의 딸로 14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용준 열애 인정 이사강과 결별후 오랜만에 열애소식이네" "배용준 열애 인정 복 받은 그녀는 누구일까" "배용준 열애 인정, 일본서 데이트하다 걸렸네 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은 뮤직비디오·영화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사강(33)과 2004년 결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