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킬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리한나(왼쪽)와 에이셉 라키 [사진=유튜브 캡처] |
1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에이셉 라키와 리한나가 뉴욕 명소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뉴욕 소호 거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분을 과시했다. 목격자 중에는 일반인뿐 아니라 소호 거리를 자주 찾는 유명인사도 포함됐다.
영화배우 조 크라비츠(25)는 “물론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친구 그 이상으로 보였다”며 “누가 봐도 에이셉 라키와 리한나는 다정한 연인 같았다”고 말했다.
리한나는 과거 에이셉 라키의 ‘패션킬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염한 연인 포스를 뿜어냈다. 비록 연기였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조만간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이어졌다.
한편 무분별한 주먹질로 유명한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24)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취소 판결을 받고 울상이다. 과거 리한나의 얼굴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크리스 브라운은 최근 워싱턴에서 폭행사건을 일으켜 물의를 빚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