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이민호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역을 맡아 열연했던 이민호는 지난 16일 광고 홍보를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이민호가 싱가포르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약 2천여 명의 현지 팬들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몰려들었다. 이민호는 자신을 향한 팬들의 환대에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화답했다.
특히 이민호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으로 싱가포르 트위터 트랜드와 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민호는 3년 만에 싱가포르 방문이지만 뜨거운 팬들의 인기에 고맙고 놀랐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2014년 1월 18일에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어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에 돌입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