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46회 오창석 교통사고 [사진=MBC 오로라공주] |
[뉴스핌=양진영 기자]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끝내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차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6회에서 황마마(오창석)는 운전 중에 누나 황자몽(김혜은)과 통화한 후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황마마의 누나들은 오로라(전소민) 부부와 미국으로 가려는 황마마를 공항에서 붙잡았다. 황시몽(김보연)은 마마에게 "당장 일어나라, 내가 죽을까?"라고 출국을 말렸다.
황시몽은 유리컵을 깨 자해를 하는 등 협박으로 마마의 출국을 가까스로 막았다. 오로라 부부 역시 마마 없이는 출국이 의미가 없다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황마마는 운전 중에 누나 황자몽(김혜은)에게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전화를 끊은 직후 대형 화물차가 다가왔고, 그는 급하게 차를 피하며 위기를 예감케했다.
'오로라공주' 황마마 교통사고에 네티즌들은 "황마마도 하차 확정?" "하차 예고가 거짓이 아니었나봐" "이게 도대체 무슨 전개야?"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