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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슈퍼히어로 로봇 [사진=YTN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영화 속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닮은 로봇을 공개했다.
NASA 슈퍼히어로 로봇은 다름 아닌 로봇 '발키리'. 발키리는 나사의 존슨우주센터에서 최근 개발됐다.
영화 '아이언맨'과 비슷한 콘셉트로 개발된 NASA 슈퍼히어로 로봇 발키리는 사람처럼 수많은 관절로 이뤄져 44개의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로봇들과 비교했을 때 탁월한 유연성을 자랑한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음파탐지기나 레이저빔 라이더가 부착, 인간처럼 반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NASA 슈퍼히어로 로봇 '발키리'는 앞으로 NASA의 우주인들을 도와 화성 탐사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NASA 측은 슈퍼히어로 로봇을 우주인에 앞서 화성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