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윤순구)는 질병 또는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파워라이프 통합보험 I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전에 출시됐던 파워라이프 통합보험 I 보다 만기연령, 갱신기간, 질병담보 등을 더욱 확대했다.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질병 또는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종합보험 상품의 경우 50%가 아닌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
이 상품은 각종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110세까지 보장하며 갱신기간도 15년으로 확대했다.
또 발병율이 높은 간질환, 뇌졸중, 노인성 질환, 남성특정비뇨기계 질환 수술비와 입원비 등의 담보가 30종 추가돼 총 171종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있다. 보험 가입 시 6개월 내에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할 경우 보험료의 1%를, 일반상해사망과 질병사망관련 특약을 각각 일정금액 이상 가입할 경우 2~5%까지 할인해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