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이 3일 상암CGV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
김재경은 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경은 "'더 지니어스' 에 출연하기 전 시즌1을 모니터 했는데 홍진호를 신봉하게 됐다. 게임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재경은 "'더 지니어스2'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멤버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레인보우 멤버 7명끼리 해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게임을 잘 못할 것 같은 멤버는 노을과 지숙이다. 이 두 사람은 정말 솔직한 편이다. 그래서 감정이 다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막내 현영은 게임할 때 있어서 포커 페이스가 환상적이다. '더 지니어스2'에 어울리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tvN '더 지니어스2'는 출연자간의 전략과 배신이 난무하는 치열한 심리대결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7일 '응답하라 1994'가 끝나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