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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 [사진=강소연 기자] |
[뉴스핌=정상호 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호주와 영국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16세 연상의 재임스 파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각자 이혼한 상태였던 2개월 전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출시에도 패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얼마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약 3년 만에 부부관계를 청산했으며, 슬하에는 아들 플린(2)을 두고 있다.
파커 회장은 지난 9월 재혼한 지 6년 만에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다. 그는 세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란다 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제임스 파커 회장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 그룹의 소유자로, 77억 호주달러(약 7조4천억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호주 3대 재벌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