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 짓는 '울산 약사 아이파크'가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 약사 아이파크' 5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648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 모든 면적형이 1순위에서 청약이 끝났다.
최고 경쟁률은 17대 1. 전용 84㎡ B형 94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총 1628명이 청약했다.
울산 약사 아이파크는 최고 15층, 13개동, 689가구로 지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일부터 3일간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5년 9월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