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이계안 전 의원이 지난 26일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민주당에 따르면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를 지낸 이계안 전 의원이 전날 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 전 의원은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고배를 마신바 있다. 이에 다음해 지방선거에서 재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김효석 전 의원도 안철수 신당 합류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