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내달 1일까지 본점 본관 1층과 지하1층에서 다양한 시계를 한데 모아 전시 및 판매를 하는 ‘와치 위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유명시계는 매년 두자리수 이상 신장하는 등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같이 준비한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롤렉스, 브레게, 바쉐론콘스탄틴 세계적 수준의 시계 브랜드를 비롯해 반클리프아펠, 에르메스 등 명품 뷰틱 브랜드까지 지난해보다 7개 늘어난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 외에도 브랜드별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한정상품도 준비된다.
허창영 신세계백화점 부장은 “이번 와치위크는 예년보다 상품종류를 30% 이상 늘린 만큼 그 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