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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셀프디스 [사진=JTBC `마녀사냥`]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감성 발라더 성시경이 셀프 디스를 서슴지 않았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한 여성이 현(現) 남자친구가 자신의 전(前) 남자친구 존재에 집착하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남자들의 질투, '공공의 적'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신동엽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성들의 공공이 적이었던 성시경에게 시선을 줬다. 성시경은 "남자들은 날 왜들 그렇게 싫어할까"라며 "여자친구가 성시경 좋다고하면 뭔가 우습나 봐요"라며 셀프 디스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여자들이 원빈 좋다고 하면 남자들은 수긍하며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성시경 좋다고 하면 '원빈도 아니고 걔가 뭐가 좋냐 우리 옆집에 걔(성시경)랑 똑같은 애 산다'며 화를 내는 남자들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의 셀프 디스는 22일 밤 10시55분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