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4회 도어즈 아트 페어(Doors Art Fair)’를 공식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렉서스와 함께하는 기업참여특별전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하이브리드전’도 개최된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는 도어즈 아트 페어는 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망한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의 8층 전 객실에서 한 객실 당 한 갤러리의 작품을 전시하여 예술작품이 생활공간에 걸렸을때의 느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김기민, 윤예제, 이정은, 전현선, 황재원 작가에 의해 회화, 조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예술 작품이 선보이게 되는 ‘‘하이브리드전’이 백미다.

호텔 입구에는 렉서스 플래그쉽 모델 LS와 LS를 소재로 한 영상작품을 담은 모니터를 설치, 작품으로 구현해 낸 금민정 작가의 비디오 콜라주가 전시되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렉서스는 ’도어즈 아트페어’를 통해 차세대 신진 작가들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통해 렉서스 LS에 담긴 예술적 경지의 상품성을 한층 더 어필할수 있는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간 중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