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KT&G가 국세청으로부터 448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20일 KT&G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달 말 KT&G에 법인세 256억원과 부가가치세 192억원 등 448억원을 부과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 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KT&G 서울 역삼동 본사와 대전 본사에 파견해 회계장부 등 세무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KT&G 관계자는 이와 관련,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정기 세무조사였으며 추징금 448억원은 지난 세무조사에 비하면 과도한 액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