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 피홍배)이 경기도 여주의 하호분교 ‘호랑이 꿈방’에 약 300여 권 도서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경주 재단은 ‘우리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서’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골프대회가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단체 등을 후원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CJ인비테이셔널이 열렸던 경기도 여주 지역 아동, 청소년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포초등학교 하호 분교는 학생 감소로 5년 전 폐교 위기를 맞았으나 교사와 학무모,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호랑이 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화된 수업으로 현재 약 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