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캘러웨이 골프가 스펙과 디자인 모두 여성골퍼에게 최적화된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투어 사용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시리즈의 여성전용 제품. 화이트 핫 인서트를 장착해 볼 회전력을 높일 뿐 아니라 스윗스팟을 확대해 안정적인 퍼팅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여성의 신체조건에 적합한 32, 33인치 샤프트를 사용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돕는다.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는 블레이드형 1종(#1)과 특수형 1종(2-BALL), 그리고 프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탄생한 말렛형 1종(V-LINE)까지 총 3종의 헤드 타입이 출시된다.
2-BALL 모델의 경우 무게 조정 시스템이 적용돼 퍼팅 감각과 그린 상황에 따라 무게중심의 적절한 변환이 가능하다. 헤드 디자인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 컬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실버 컬러가 적용됐다. 소비자가격은 20만원~27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