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추천 30대 해외가맹점을 정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기간인 11월 21~27일, 12월 20~27일 동안의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캐시백을 2배로 준다.
행사기간 동안 일반 신용·체크카드의 30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에 대한 캐시백율은 1%이고 프리미엄카드, 몰테일제휴카드는 2%다. 또한 몰테일(해외배송전문업체)을 통해 결재한 배송비에 대해서도 각각 2%, 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응모가 필수다. 응모 이후부터의 카드 이용금액만 캐시백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또 카드 종류별 합산 이용금액이 각각 10만원을 넘어야 한다. 행사기간 동안의 인당 캐시백 한도는 3만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고객이 늘어나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해외 온·오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