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운정(23·볼빅)과 장은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선두인 히가 마미코, 이치노세 유키, 오야마 시호(이상 일본)에 2타 뒤졌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하고 이날 공동 2위로 출발한 신지애(25·미래에셋)는 버디 1개,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10위(5언더파 139타)로 뛰어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