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과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000만 달러로 증액된다.
PGA 투어 커미셔너 팀 핀첨과 PGA 오브 아메리카 테드 비숍 회장은 7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두 대회의 총상금을 각각 1000만달로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PGA 챔피언십은 총상금 800만달러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950만달로로 열렸다. PGA 챔피언십은 PGA 오프 아메리카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투어가 개최한다.
이로써 내년 시즌 PGA 챔피언십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