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동부화재(대표 김정남)가 2013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에서 모인 ,635만원의 ‘사랑의 버디’적립금을 강원도지역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강원도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5일 전달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9월 강우너도 횡성의 웰리힐리CC에서 폐막된 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이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모두 1327개의 버디가 나와 총 6635만원을 모았다. 이 적립금은 전액 주최사인 동부화재가 부담했다.
동부화재는 2005년부터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10년째를 맞는 2014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대회에서도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자선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