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항공우주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항우연이 보유한 우수기술 및 시험평가시설을 중소기업에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우연은 32개의 중소기업과 기술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소기업에 항공우주분야 기술지도 및 자문, 기업 필요 기술이전 지원, 정부 지원 상용화 사업 정보 제공 및 자문, 공동참여 협력 등을 지원한다.
항우연은 중소기업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중소기업 4개사에 전문소프트웨어(DIAMOND/IPSAP)를 활용한 구조해석 기술의 무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
또한, 중소기업체에 항우연이 보유한 항공, 위성분야 우수기술 설명 및 기술상담, 각 분야별 요소기술 및 시험시설 인프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승조 항우연 원장은 "중소기업과의 기술지원 등을 적극 나서고 국가 전략적 산업인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