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6일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첫 신규 직업 '당그리'를 추가하고, 신규 서버 '다라부루'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당그리'는 원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등장한 직업으로, 게임에서도 저주를 통해 적을 약화시키고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마법 딜러로 구현됐다. 주요 스킬로는 저주, 고살, 살내리 춤, 무령의 기운, 영령화 등이 있으며, 주술 방울을 전용 장비로 사용한다.
넷마블은 '당그리' 추가를 기념해 전체 이용자에게 인기 아이템 증정 쿠폰을 제공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직업 변경권'과 '캐릭터명 변경권' 등 신규 아이템을 판매한다.
[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세력장과 부세력장 권한에 '확성기'가 추가됐으며, 신규 정령 5종과 신규 장신구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오는 7월 24일까지 접속 시 정령 100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미션 완료 시 '장인의 희귀 무기 선택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당그리' 퀴즈 맞히기, 장비 자랑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의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리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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