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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이혼 원인 지목 콘돌라 라쉐드는 누구? [사진=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배우 콘돌라 라쉐드(2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돌라 라쉐드는 1986년 미국 뉴욕에서 프로풋볼 선수 아버지와 여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콘돌라 라쉐드는 2008년 캘리포니아 예술원을 졸업한 뒤 2009년 뮤지컬로 데뷔했다.
이어 2010년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인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2'에 출연했다.
콘돌라 라쉐드는 2012년과 2013년 브로드웨이 연극상인 토니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배우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력을 인정받은 콘돌라 라쉐드는 지난 5월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올랜도 블롬의 상대역인 줄리엣 역에 발탁돼 화제가 됐다.
특히 지난달 프로모션 기간 중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보인 다정한 모습은 불화설을 겪는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부부의 모습과 대비되며 논란이 됐다.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최근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언론과 팬들은 미란다 커와 이혼 이유로 그녀를 지목하고 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3년 열애 끝에 2010년 7월 결혼해 두명의 아들을 낳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