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남광토건이 조달청이 발주한 170억원 규모의 남화물양장 축조공사를 24일 수주했다. 170억원 중 남광토건 지분은 102억원(60%)이다. 이는 전년 매출액 대비 2.6%에 해당한다.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남화동 전면 해상에서 진행된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공공공사를 수주하고 있다"며 "조기 회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공공공사 수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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